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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증시 안착할까?

  • 김경미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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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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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트
< 앵커멘트 >
디지털위성방송 KT (32,450원 상승50 -0.1%)스카이라이프가 다음달 코스피 시장에 진출합니다.

지상파 재전송 문제와 결합상품 분쟁 등이 계속되고 있어 증시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앞두고 고초를 겪었던 KT스카이라이프가 드디어 다음달 상장합니다.

KT스카이라이프의 공모 주식수는 250만주, 공모 예정가는 1만3500원에서 1만8500원입니다.

[인터뷰]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이달 23일과 24일에 일반 공모주 청약이 있고 6월 3일이 코스피 첫 상장일이 될겁니다."

지난해 KT스카이라이프는 37만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했고 올해는 방송 시작 9년만에 가입자수 300만명을 넘겼습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매출 4310억원, 당기순이익 404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는 악재가 계속됐습니다.

MBC와의 HD방송 재송신 분쟁은 극적으로 마무리됐지만 SBS와는 협의점을 찾지 못했고 급기야 지난달 27일부터는 SBS의 HD방송 재송신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케이블TV업계와의 힘겨루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IPTV와 위성방송을 결합한 '올레TV 스카이라이프'가 자금력을 바탕으로 불공정행위를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길종섭 협회장은 '2011 디지털케이블TV쇼'를 통해 "편법 결합 상품으로 방송시장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며 KT스카이라이프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KT스카이라이프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허가를 받은 상품인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이몽룡/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케이블협회 주장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위성방송의 HD 다채널 고화질의 장점과 IPTV의 막강한 VOD, 쌍방향성이 결합 되어 1+1이 4, 5가 되는 그런 윈윈 모델입니다. 누가 어디에 연합하고, 의존하는 모델이 아니라"

공모가가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데에는 이러한 갈등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가 코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보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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