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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로 일괄이전…전주엔 국민연금공단(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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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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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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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통합 취지 감안할 때 일괄이전 바람직"…"혁신도시 기능도 감안해 결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가 결국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한다. LH 본사 이전지 경쟁에서 탈락한 전북 전주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대신 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LH 본사 이전 방안을 확정했다. LH 본사를 전북·경남 분산배치 또는 일괄이전 여부를 4차례 걸쳐 검토한 결과 LH 통합 취지에 비춰볼 때 일괄 이전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결론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수년간 진통 끝에 지난 2009년 통합한 공사를 다시 양분하는 것은 신속한 의사결정, 부서간 소통 등을 저해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청사 중복건축, 출장비용 증가 등 유무형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문제도 일괄이전 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토부 정창수 제1차관은 "LH가 재무건전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본사를 분산 배치하는 것은 경영정상화, 장기적성장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남 일괄이전 방안은 '경남-주택건설군', '전북-농업기능군' 등 2개 혁신도시의 핵심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데다 재배치 기관도 국민연금공단 1개 기관으로 최소화해 혁신도시건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다는 점도 반영했다.

국토부는 LH 본사를 전북으로 일괄이전하면서 전북 농업기능군과 경남 주택건설군을 맞교환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이 방안은 경남의 부지면적이 협소해 전북 혁신도시 기능을 수행하기가 어려워 채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전주에는 당초 경남으로 갈 예정이었던 국민연금공단(573명) 1개 기관이 대신 배치된다. 또 국민연금공단 이전으로도 부족한 세수는 향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날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14일 지방이전협의회, 16일 지역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이전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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