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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아, 내 피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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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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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을 머금은 장미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는 이 세상 모든 여자들의 소원. 그러나 따가운 봄 햇살 아래 당신의 피부는 신음하고 있다. 요즘 유난히 피부가 푸석푸석하다고 느꼈다면 이 기사에 주목할 것! 꽃과 함께 ‘초근접 셀카’를 찍어도 자신만만한 봄철 완벽한 피부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겨울에 적응하기가 무섭게 봄이 오는 통에 피부는 늘 ‘적응훈련’ 중이다. 게다가 요즘 날씨가 좀 오락가락한가. 꽃샘추위에 몸을 떨며 동장군의 끝자락을 느끼다가도 초여름마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기도 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흩날리는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성 질환에 시달리는가 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때문에 중금속에 노출되기도 하고, 따가운 햇살에 수분부족을 느끼기도 한다. 한마디로 봄은 피부에게 있어 ‘수난시대’인 것이다.
봄아, 내 피부를 부탁해

◇ 세수만 잘해도 고현정 피부가 된다고?
얼마 전 피부미인으로 소문난 고현정의 세안법이 화제가 됐었다. 별다른 피부 관리를 하지 않는 그녀가 제일 신경 쓰는 것이 세안이라고 하니, 피부노화와 세안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깨달았을 것이다.

특히 봄에는 먼 고비사막에서 오는 불청객, 황사 때문에 공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배나 높다. 알루미늄이나 납, 수은 등의 중금속이 포함된 미세먼지는 모공 속에 꼭꼭 숨어 피부트러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따라서 봄에는 어느 때보다 세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완벽한 세안의 포인트는 메이크업과 각종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지우고, 비누거품 등 잔여물질을 남기지 않는 것. 또한 닫힌 모공을 열어 깨끗이 청소하는 ‘딥클렌징’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스팀타월로 얼굴을 감싸 모공을 부드럽게 열어주자.

그런 다음 자신의 피부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 결을 따라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클렌징 시간은 5분을 넘기지 않도록! 그 이상 하면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오염물질이 되려 모공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한 뒤, 마지막은 꼭 찬물로 마무리해 피부에 탄력을 줄 것.

◇ 메마른 피부에 단비를 뿌려주세요
봄은 습도가 높지 않으면서 겨울보다 햇살이 강하기 때문에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피지선이 불안정해지고 피부재생에 장애가 생기면서 각질층이 두껍게 쌓이게 된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수분크림을 바르면 뭐하나. 피부가 흡수하질 못하는데. 이런 상태로 피부를 계속 방치하면 겉은 기름지고 속은 메마른 최악의 피부로 전락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평소보다 많은 유분을 내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정기적인 각질제거가 필수다. 너무 자주하면 피부에 이로운 각질도 떨어져 나가므로 건성은 일주일에 1~2회, 지성은 3~4회 정도가 적당하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각질제거제가 나와 있으나, 젤 타입이 자극도 적고 가장 무난하다.

각질제거만큼 중요한 것이 물 마시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피부도 촉촉해지고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속에 수분저장을 활성화시키는 이너뷰티 제품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노화의 주된 원인, 자외선을 차단하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100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웠던 까닭은 피부재생이 일어나는 밤 10와 12시 사이에 항상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 결정적인 원인은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 있었다는 것! 여름뿐 아니라 1년 365일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급속히 늘어가는 주름을 경험하고 싶지 않다면 틈틈이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도록 하자.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를 생성해 기미와 주근깨를 만들기도 한다. 컨실러로 가리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게다가 요즘 뷰티 트렌드는 ‘가리는 것’이 아닌 ‘민낯이 아름다운 피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칙칙한 얼굴을 환하게 밝히기 위해 미백에 신경 쓰는 한편, 기미와 주근깨 예방에 좋은 비타민C를 부지런히 섭취할 것.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와 딸기, 키위, 자몽 등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특히 딸기는 비타민C 함유량이 사과의 10배나 되며, 다섯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충족된다.

◇ 일주일에 한 번, 지친 몸에게 주는 선물
티 없이 하얀 피부를 중요시하는 일본여성들은 탕욕을 수시로 즐긴다. 덥고 습한 기후와 온천이 많은 지형 탓도 있지만, 아기피부처럼 뽀얀 그녀들의 피부를 보고 있노라면 탕욕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이처럼 탕욕은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면서 노폐물도 제거할 수 있는 해결사. 몸이 나른하고 기운이 없는 춘곤증에도 효과가 좋다니 일석삼조인 셈이다.

너무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진다. 적당히 따뜻한 물에 발끝부터 천천히 담그는 것이 포인트. 취향에 따라 말린 장미꽃잎이나 거품목욕을 즐길 수 있는 버블바,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하면 보다 로맨틱한 시간이 될 것이다.

탕욕 시간은 10분 정도로 제한해 너무 오래있지 않도록 하며, 목욕 후 바쓰타월이나 목욕가운 등으로 감싸 따뜻한 기운이 날아가지 않도록 한다. 욕실에서 나와 화장대까지 걸어가는 그 순간에도 수분은 공기중으로 날아가고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할 것.

피부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매일 꾸준히 관리하면 빛을 내고, 한순간 방심하면 금세 망가지고 만다. 봄처럼 들쑥날쑥한 시기라면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 게으른 자여, 미모를 바라지 말지어다. 유독 봄만 되면 푸석푸석 거칠어지는 피부, 피곤한 간 탓만 하지 말고 올바른 관리로 피부에 싱그러움을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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