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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인 투자 자금만 무려 1경224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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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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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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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억 이상 부자 2만명, 85억원 이상 부자는 7만명..자산관리 시대 개막

투자재산이 100만달러(11억원) 이상인 중국 부자는 지난해에 50만명을 넘었으며, 3000만달러(330억원)이 넘는 특급부자도 2만명을 넘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과 자동차 등을 제외한 투자자산만 85억원 이상의 부자도 7만명에 이르러 중국은 ‘부자 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상은행이 24일 발표한 ‘2011년 중국 개인재산보고’에 따르면 중국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지난해 62조위안(1경540조원)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16% 정도 더 증가해 72조위안(1경22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재산이 100만달러가 넘어 까오쩡즈런으로 불리는 부자는 약50만명이었으며 3000만달러가 넘어 '챠오까오쩡즈런' 특급부자도 2만명을 넘었다.

화안(華安)펀드관리회사의 위챠오껀(兪炸根)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중국의 펀드운용 회사는 60여개사로 10배 늘어났으며 펀드자산도 2조5000억위안(425조원)으로 233배 증가했다”며 “중국은 이미 자산관리 시대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9~21일, 상하이에서 열린 루지아쭈이(陸家嘴)포럼에서도 “상하이를 자산 및 재산관리 센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많았다.

맥킨지는 “중국의 자산관리시장이 2016년에 1조4000억달러(1540조원)에 이르러 매년 이윤이 30억~3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투자자산이 급증함에 따라 주가지수선물 등 자산을 관리해줄 전략상품도 급증하고 있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익률을 가능한 한 올림으로써 투자자산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주일 전에 모집된 신형펀드에는 3일만에 80억위안(1조3600억원)이나 몰렸다.

쿼타이쥔안(國泰君安)증권자산관리회사의 구시에 회장은 “각종의 자산관리 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것은 자산관리가 시장 및 산업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중국의 투자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중국 자산관리 시장도 변혁기에 들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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