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대형마트 '하절기 위생관리' 나선다

머니투데이
  • 신동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5.25 07: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식품위생 관리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앞두고 '토탈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품위생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한다. 토탈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이란 제조회사의 제조현장에서부터 상품이 판매되는 점포현장까지 전 과정을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다.

이마트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PL(자체브랜드)식품 전 품목 630여 개와 점포에서 직접 제조·판매하는 식품 전 품목에 대한 상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제조협력사만 진행했던 공장심사를 올해 처음으로 식품 원료를 납품하는 1차 생산회사까지 진행했다. 식품 협력회사 170여 개사에 대한 준법사항 및 방서·방충 등 총체적인 위생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판매시간 단축 품목 5개, 판매 중단 품목 4개, 사용금지 원료 4개 등 비가열 및 비살균 상품 중 온도 민감 반응 품목 13개를 선정해 특별 판매 관리에 들어간다. 수족관물, 냉면육수, 작업자 손, 칼, 도마 등 매장 현장 위생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롯데마트도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식품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특히 5월부터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날조개류를 사용한 회 또는 초밥류, 숙주나 시금치나물, 두부조림 등의 판매를 중단한다. 양념게장은 7월과 8월에 판매가 중단된다. 회, 김밥, 초밥류 등의 상품은 기존 조리 후 7시간 판매하던 것을 5시간 이내로 축소했고 앙금이 들어간 떡은 당일 오후 8시까지만 판매한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가 급증하는 상품인 아이스크림류나 빙수류, 김밥류, 초밥류는 자체 수거해 롯데안전센터에서 미생물 검사를 시행한다. 즉석조리식품은 '30분 법칙'을 적용해 조리 원재료나 조리된 완제품을 상온에 3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했다.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작업 시작 전 손세척과 위생장갑 착용은 물론 2시간 단위로 손 세척도 실시한다. 개인의 몸 건강상태를 미리 점검해 감기 및 복통 증세가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단토록 했다. 사용한 조리도구는 30분 이내 세척을 실시하고 세척 및 소독된 조리도구는 구분 보관토록 했다.

이경택 이마트 품질관리팀장은 "하절기는 식품 위생 관련한 고객의 소리가 평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다"며 "철저한 사전 예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의 초격차에 삼성이 당하다"…'美日 밀월' TSMC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