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월가 가격전망 상향에 WTI 유가 +1.9%..100달러 근접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월가 가격전망 상향에 WTI 유가 +1.9%..100달러 근접

머니투데이
  • 뉴욕=강호병특파원
  • 김성휘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05.25 04:09
  • 글자크기조절
WTI 유가가 24일(현지시간) 상승반전했다. 그러나 배럴당 100달러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 마감가로는 돌파하지 못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인도분 WTI 선물가격은 전날대비 배럴당 1.89달러(1.93%) 뛴 99.59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00달러를 살짝 능가했으나 곧바로 차익매물에 밀렸다.


달러약세와 월가의 원유가격 전망 상향조정이 원인이 됐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전망자료를 통해 브렌트유가격이 올연말 지금보다 20달러 높은 120달러, 내년에 14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원유공급을 상회하는 수요는 이어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모간스탠리도 전날 올 브렌트유 가격을 20% 상향조정해 120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미국의 지난 4월 신규주택매매가 예상 밖 증가세를 보인 점도 유가상승에 일조했다.


24일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건수는 연율 기준 32만3000채를 기록, 전월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의 연율 30만채와 같을 것이라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결과이며 올들어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다만 이날 7월물 미결제약정은 41만1611계약으로 전일대비 5000계약 줄었다. 원유가격 상승이 신규 매수 유입보다 숏커버링에 의한 것임을 시사한다.

WTI 유가는 올 5월18일 이후 종가기준으로 두번 100달러를 살짝 능가했을 뿐이다. 그 뒷날은 모두 내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