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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고용 성장 조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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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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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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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피아날토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망과 관련, "고용 성장이 가속화될 조짐이 보인다"고 말했다.

피아날토 총재는 이날 발표한 연은 연례보고서에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회복은 더욱 확고한 단계에 있다"며 이같은 전망을 밝혔다.

피아날토 총재는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고용 향상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인플레이션 징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미국 경제는 고용 극대화를 실현할 수 없다"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인플레이션 목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은 올해 공식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채 비공식적으로 2% 가량이 적정한 수준이라는 입장만 표명해왔으며 수년간의 내부 논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공식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피아날토 총재는 "연준은 지난 몇년 동안 국민들에게 정책 의도를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왔다"며 "우리는 지금 구체적인 인플레이션 수치 목표를 발표하는 새로운 중요한 조치를 취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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