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경찰, 수리과학硏 연구용역 비리 의혹 수사 착수

머니투데이
  • 류철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5.25 16:4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한 고위 간부가 대학에 연구용역을 맡기는 대가로 뒷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이 연구소에 특수수사과 소속 수사관 6명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벌여 연구용역 내역이 담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 연구소 간부 A씨가 지난해 3월 초 고등학교 후배인 모 대학교 교수 B씨에게 1억3000만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맡기고 연구용역비 일부를 리베이트 명목으로 다시 돌려받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 등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연구용역 계약 과정과 뇌물이 오갔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이 연구소가 연간 13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면서 전국적으로 여러 대학들과 연구용역 계약을 맺은 점에 주목하고 유사한 사례가 더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한편 지난 2005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2007년 1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