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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묶어 바다에...포항 새끼고양이 익사사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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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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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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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방어리 방파제에서 다리에 돌이 묶인 채 바다에 빠진 새끼 고양이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 A씨가 공개한 사진.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방어리 방파제에서 다리에 돌이 묶인 채 바다에 빠진 새끼 고양이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 A씨가 공개한 사진.
포항에서 새끼 고양이를 바다에 빠뜨려 익사시킨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다. 동물사랑실천협회(이하 동물협회)는 현상금 300만원을 내걸고 범인 수색에 나섰다.

동물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포항시 북구 방어리 방파제에서 다리에 돌이 묶인 채 바다에 빠진 새끼 고양이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 A씨는 "고양이가 바다에 빠져 숨진 것을 보고 심장이 부들부들 떨렸다"며 "처음에는 고양이가 실수로 떨어진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고양이 뒷발에 밧줄과 큰 돌이 묶여 있더라"고 동물협회에 제보했다.

실제로 A씨가 촬영한 사건 현장 사진에는 새끼 고양이의 왼쪽 뒷발에 밧줄이 묶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밧줄은 새끼 고양이 몸집의 2배가 넘는 크기의 돌과 연결됐다. 범인은 새끼 고양이가 수면 위로 떠오르지 못하도록 무거운 돌을 다리에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날이 갈수록 동물 학대가 늘고 있다"며 "동물 학대를 막기 위한 정부 당국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말했다.

한편 동물협회는 범행 시간을 이날 정오부터 오후 4시30분 사이로 예상하고, 목격자 제보를 받고 있다. 25일 현재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이슈 청원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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