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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관계 좋아지면 북한 자립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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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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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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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식량 주는 방식과는 달라야..남북관계 좋아지면 본격 논의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한민족이기 때문에 진정한 애정을 갖고 북한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 자문위원 초청간담회에서 "우리는 북한을 도우는 방식이 저 멀리 여유있는 나라가 식량을 지원하고 마는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국가 등에 한국적 모델을 전수하고 좀 늦더라도 전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는데 모두가 환영했다"며 "아프리카 국가 뿐 아니라 북한에 대해서도 더 큰 애정을 갖고 자립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이러한 문제를 본격 논의할 것"이라며 "그렇게 하는 것이 북한을 위해서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잦은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너무 중국에 의존한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주 가서 보고 배우다 보면 '아 이런 것을 우리도 해보자 이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도와주면 그것도 좋은 것"이라며 "그것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독일 통일도 단기간에 이뤄졌다"며 "통일이 20년 후에 올지, 30년 후에 올지 모르지만 준비는 내일 올 듯이, 모레 올 듯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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