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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허가한 유흥업소엔 어떤 여성이 일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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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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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허가한 유흥업소엔 어떤 여성이 일하나 보니
평양 고려호텔과 양각도 호텔 같은 북한의 고급호텔에 북한 당국이 법적으로 허가한 유흥업소가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 유흥업소는 원칙적으로 허가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 호텔 만은 예외라는 것. 호텔문을 열 당시부터 외화벌이를 위해 유흥업소를 차려 영업중이다. 이들 호텔의 유흥업소는 지하에 자리잡고 있어 일반에는 공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호텔에서 근무하는 여성은 기쁨조 등을 선발하는 중앙당 5과에서 직접 뽑을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는 것이 북한 소식통의 전언이다.

특히 이들 호텔의 유흥업소에는 북한 접대부 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필리핀·미얀마·라오스와 같은 동남아에서 온 여성들도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화벌이를 위해 외국인 여성까지 고용한다는 것이다.

열린북한방송은 북한 외무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985년 고려호텔은 완공과 함께 유흥업을 시작했다. 개업 초기에는 호텔을 찾는 외국인들과 일하는 북한 여성들이 잠자리를 해 임신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피부색이나 머리색이 다르고 파란 눈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대체로 육아원(8세 미만의 고아를 양육하는 기관)에 보내져 양육된다. 이들에게는 '혼혈족'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 여성이 외국인 아이를 낳으면서 물의가 빚어지자 북한 당국은 중국과 동남아 여성들을 접대부로 고용하고 있다. 이들이 하루 밤을 지새우고 받는 돈은 200~500달러라고 한다. 이들 여성을 관리하는 부서는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통일선전부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또 호텔마다 있는 지하 바에는 외국인들이 달러를 주며 옷을 벗도록 하는 스트립쇼까지 벌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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