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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外人 '팔자'에 2100선 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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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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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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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내주고 약보합에 그치고 있다.

30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05포인트(0.34%) 내린 2093.1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2115.27로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2100선 방어에 실패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2000억원대를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 506억원을 되팔고 있다. 기관은 15억원, 개인은 62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지탱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은 차익거래 329억원, 비차익거래 433억원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주도주 화학이 1.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건설, 운수장비, 은행 등도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는 -0.9%로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고 전기가스, 통신, 증권, 금융, 철강 및 금속 등도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각각 0.7%. 2.1% 조정을 받으며 IT주 조정을 부추기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0.2% 강보합세다.

자동차 대표주는 장초반 약세로 반전, 현대차가 1.0% 내렸고 기아차가 0.4% 하락했다. 현대모비스는 0.3% 상승세다. 정유화학 대표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0.7%, S-Oil은 3.1% 올랐고 LG화학은 2.8%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태양전지사업부를 이관 받기로 한 삼성SDI는 5.5% 급락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증권은 이날 삼성SDI에 대해 "태양전지사업부가 향후 시너지를 내겠지만 적어도 내년까지 실적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389개 종목(상한가 2개)이 오르고 32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는 보합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89포인트(0.18%) 오른 484.1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70포인트(0.61%) 내린 275.8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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