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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돌연 사의 표명

  • 조정현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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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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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42,550원 ▲650 +1.55%) 사장이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지 두 달 만에 돌연 사퇴했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김 사장은 오늘 오전 현대차그룹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지난 달 현대건설을 인수한 뒤 김창희 부회장과 함께 현대건설 각자대표로 선임된 지 두 달 만입니다.

김 사장은 이어 계동 사옥에서 현대건설 임원 회의를 주재하고 "그룹 경영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선 경영체제 유지를 전제로 현대건설 기존 임원이나 전직 임원을 사장에 선임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오늘 오후 논현동 한국주택협회를 방문해 주택협회장직 사퇴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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