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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한국실리콘 2650억 출자…오성LST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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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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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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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한국실리콘에 2650억 투자를 발표했지만, 한국실리콘 모회사인 오성엘에스티 (2,150원 ▼250 -10.42%)는 급락세로 전환했다. 이미 재료가 많이 누출돼 최근 이틀간 급등한데다 상장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S-Oil은 30일 한국실리콘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33.4%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녹색산업 진출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확보다.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가 63.07%, 수성기술이 22.5%, 신성솔라에너지 (1,780원 ▲10 +0.56%)가 16.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대표이사인 윤순광 회장은 수성기술 지분 100%와 오성엘에스티 지분 11.8%를 보유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반전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롤러코스터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한국실리콘이 대규모 투자를 받으면서 향후 6개월간 기업공개(IPO)가 늦어질수 있다는 우려가 투심악화로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재료노출로 급등했던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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