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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 정부 상종 안 한다" 대화 재개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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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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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5.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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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가 남한 정부와 상종하지 않을 것이며 동해 군(軍)통신선을 차단하고 금강산 지구 통신연락소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국방위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명박 패당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거족적인 전면공세에 진입할 것이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면공세는 무자비한 공세"라며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성명은 "전제조건 없이 폭넓은 대화와 협상으로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는 우리의 아량 있는 제안에 악담질을 하면서 시간을 끌면 저들이 바라는 급변사태가 올 것처럼 내외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남한에서 제기되는 북한의 급변사태 전망에 대해 "제 나름의 판단대로 스스로 망할 때까지 그 무슨 원칙론을 고수하며 기다림 전략에 따라 급변사태를 실컷 기다려 보라"며 강력 비난했다.

북한이 이번에 우리 정부와 대화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향후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대화 재개에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향후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비핵화 회담 등 남북 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다만 현재 남북 간에는 동해 외에도 서해에도 군통신선이 연결돼 통지문을 주고받고 있다. 따라서, 동해 군통신선 차단 및 금강산 통신연락소 폐쇄가 곧바로 군사 당국 간 연락 차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성명은 "반공화국 심리전에 대해서는 이미 경고한 대로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을 목표로 불의적인 물리적 대응을 따라 세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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