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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통신비 '갤럭시S'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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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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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0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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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용때 151만2000원, SKT '갤럭시S' 146만6818원보다 4.5만원 비싸

'아이폰4' 통신비 '갤럭시S'보다 많다
KT (28,900원 상승550 1.9%)에서 '아이폰4'를 사서 쓰는 것보다 SK텔레콤 (305,000원 상승4000 1.3%)에서 '갤럭시S'를 사서 2년간 쓸 때 비용이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말기 출고가격은 '갤럭시S'가 더 비싸지만 제조사 보조금으로 가격이 떨어져서다.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에서 월 5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해 '갤럭시S'를 2년간 사용하면 단말기 가격과 통신요금으로 146만6818원을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단말기 실부담액은 56만6818원이다. SK텔레콤에서 가입하는 '갤럭시S'의 세전 출고가는 86만3000원이지만 제조사와 통신사의 보조금 때문에 부담액이 줄어든다. 갤럭시S의 경우 제조사와 이통사 보조금은 각각 15만원, 14만6182원에 달한다.

월 5만5000원짜리 '올인원55' 요금제를 2년간 쓰면 요금은 총 132만원이지만 약정할인으로 42만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통신요금은 9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반면 KT에서 '아이폰4' 16기가바이트(GB)를 구입하면 2년간 단말기와 통신요금으로 151만2000원을 내야 한다. 이는 SK텔레콤에서 '갤럭시S'를 사서 2년간 쓰는 것보다 4만5000원 많은 금액이다.

단말기 실부담액은 62만4000원이다. '아이폰4' 출고가는 74만원으로 '갤럭시S'보다 낮지만 애플은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KT가 11만6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월 5만5000원짜리 'i-밸류' 요금제로 2년간 쓰면 통신요금은 132만원이나 요금할인 43만2000원을 반영하면 실제 내는 통신요금은 88만8000원이다.

통신요금은 SK텔레콤이 1만2000원 비싸고 '갤럭시S' 출고가가 높음에도 SK텔레콤에서 '갤럭시S'를 사서 쓰는 것이 더 싼 이유는 제조사 보조금 때문이다. 제조사 보조금이 없었다면 SK텔레콤에서 '갤럭시S'를 쓰는 것이 10만원 가량 비싸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이통사와 제조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단말기 가격형성 구조의 왜곡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 규모 및 단말기 사양에 따라 같은 단말기라도 국내 출시가와 해외 출시가가 달라질 수 있으나 현재 같은 단말기의 국내외 가격차는 이같은 요인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4' 통신비 '갤럭시S'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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