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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관람병사, 주머니속 실탄에 경호비상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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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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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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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를 관람하러 온 육군사병이 무심코 가져왔던 실탄 한발 때문에 한 때 비상이 걸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6일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오전 모범병사로 선발된 장병들의 청와대 관람, 체험행사가 있었다"며 "육군 A사병이 동료 부대원들과 청와대를 방문했다가 입장하기 전 출입구 옆 화장실 휴지통에 실탄 한 발을 버렸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탄은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60년대 M1 소총에 사용하던 것"이라며 "해당사병이 휴가 때 기념으로 갖고 나가려고 소지했다가 무심코 청와대까지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사병은 경내입구 엑스레이 보안검색에서 적발될 것으로 우려, 당황한 나머지 실탄을 휴지통에 버렸다는 게 청와대측 설명이다.

청와대 경호처는 그에게 별다른 위험성이 없었고 해당 실탄이 테러목적으로 사용되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병은 부대로 정상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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