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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브라질의 키움증권?-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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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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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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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은 브라질 영업 호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17일 밝혔다.

6월 증권업종 지수가 5.7% 하락한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15.1% 상승해 증권업종 내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정균 SK증권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브라질 법인의 영업 호조 기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브라질 법인은 온라인 브로커리지 사업부문에 먼저 초점을 둔 후 향후 종합금융회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온라인 트레이딩 수수료가 종전 최저치의 절반 수준인 건당 2.9헤알(원화로 약 2000원)로 예상보다 빠르게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 가이던스에 의하면 올해 브라질 법인 순익은 50억원 내외로 자기자본 기준 ROE 0.3% 상승효과가 있다"며 "단 브라질 이외 해외법인 실적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퇴직연금 부문 수익성 입증 역시 장기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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