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각양각색 스타일' 데님 원피스, 어떻게 입었나?⑨지연

머니투데이

백송이 인턴기자

ⓒMBC방송

매력적인 소재인 데님. 데님의 변신은 무한하다 할 만큼 우리주변에서 데님을 이용한 아이템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그 중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로 '데님 원피스'이다. 한때 데님원피스는 복고풍의 상징으로 촌스럽게만 여겨졌지만, 오늘날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유행 없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많은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데님 원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데님 원피스는 색깔, 디자인에 따라 그 느낌이 각양각색이라는 사실. 그렇다면 스타들은 데님 원피스를 어떻게 코디했을까.

최근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유인나는 SBS '강심장'에 출연, 스타일리시한 데님 원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데님 색깔과 워싱 그리고 그녀의 몸매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그녀를 더욱 날씬하고 세련돼 보이게 했다.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배우 한혜린은 극중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데님원피스를 착용했다. 원피스에 달린 레이스와 브라운의 허리 벨트로 포인트를 줘 더욱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또 배우 고소영은 지난해 홍대 길거리에서 찍힌 파파라치컷에서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데님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그녀가 착용한 데님 원피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여성스러운 데님 원피스를 살펴봤다면, 좀 더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의 데님 원피스도 있다. 먼저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착용한 원피스는 여성스럽다기보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간 워싱과 연한 색깔이 시크한 느낌을 준다. 또 배우 김현주가 착용한 데님 원피스는 원피스라기보다 길이가 긴 셔츠같다는 느낌이 강한 제품이다.

배우 성유리는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독특한 데님 원피스를 선보였다. 요즘 트렌드인 롱한 기장에 카라와 소매의 안감에는 꽃무늬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화사해 보이는 데님 원피스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배우 이시영, 그룹 '에프엑스'의 설리, '티아라'의 지연, 방송인 김나영 등이 각자 다른 스타일의 데님 원피스를 선보여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