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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4대강도 민생차원으로 다시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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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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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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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4대강도 민생차원으로 다시 생각해야"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17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협상으로 뭘 얻어내겠다', '국민의 점수를 좀 얻겠다'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민생 현장의 국민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에서 전날 4대강 공사구간 중 합천보 현장 방문결과를 소개하고 "합천보에서 만난 주민들의 목소리 등 서민의 어려운 현실과 목소리를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합천보 주민들은 더도 덜도 말고 '제발 지금처럼만 농사 잘 짓고 편안하게 살게 좀 해달라'고 말했다"며 "정부가 이제라도 민생의 차원에서 4대강 사업을 다시 생각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최소한 법정 홍수기인 오는 21일부터라도 4대강 공사를 중단하고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부자감세 철회 입장과 관련해 "법인세 감세와 추가감세 철회로 인해 향후 확보되는 세수는 3년간 14조원으로 반값등록금 정책을 내년부터 실현하기에 충분하다"며 "만일 청와대가 중수부 폐지 사태처럼 다된 밥에 재를 빠뜨리면 국민의 지탄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최고위원은 "한나라당의 감세정책 철회 결정이 중수부 폐지나 반값등록금처럼 청와대에 또 다시 휘둘리지 않을 방법이 있다"며 "박근혜 전 대표가 감세철회, 중수부 폐지, 반값등록금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히는 것이다. 박 전 대표의 '줄푸세'에 대한 입장 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강원도립대 무상운영 방침과 관련해 "보편적 복지가 꿈이 아님을 이뤄낸 것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만들 민주진보 정권은 최 지사식의 비전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진중공업에 대한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진중공업 노조원과 고공크레인 시위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지키는 것이 우리시대 노동과 생존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공권력을 투입하면 향후 민주당은 어떤 국정운영 협조도 없을 것임을 대통령에게 경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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