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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적을수록 기여입학제 찬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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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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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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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당당한 부자]국민 60% "기여입학, 다른 학생에게 등록금 인하 혜택 긍정적"

정치권의 '반값 등록금' 논란과 함께 기여입학제 도입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기여입학제는 고교등급제, 본고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입 제도의 뼈대인 '3불(三不)' 정책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여입학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어떻게 형성돼 있을까.

머니투데이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으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9%가 기여입학제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다른 학생에게 등록금 인하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소득 적을수록 기여입학제 찬성 높아
반면에 '반대' 입장을 나타낸 응답자는 34.5%에 그쳤다. 이들은 '기여입학제가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계층 이동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나머지 4.6%의 응답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찬성의견이 높은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66.7%)에서 찬성 비율이 가장 높았고 △20대(64%) △50대(62.2%) △40대(58.8%) △30대(53.9%)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권권(66.7%)에서 기여입학제에 대한 공감대가 가장 컸으며 △대구·경북(64.3%) △경기·인천(60.1%) △서울(59.8%) △부산·울산·경남(59.6%) △광주·전라(59.5%) △강원·제주(57%) 등이 뒤를 이었다.

가구 월소득별로는 △100만원 이하(66.9%) △201~300만원(69.9%) △301~400만원(63.4%) 등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계층이 △401~500만원(55.0%) △501만원 이상(51.8%) 등 고소득 계층에 비해 찬성 입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직업별로는 △자영업(68.2%) △학생(67.2%) △주부(58.9%) 등의 찬성 비율이 높았다. 다만 △블루칼라(54.3%) △화이트칼라(55.9%) 직업 종사자의 경우 다른 직업 종사자에 비해 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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