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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초대형 컨선 10척 추가 건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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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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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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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2,900원 상승200 -0.9%)은 27일 AP몰러-머스크(이하 머스크)로부터 1만8000TEU 컨테이너 10척을 약 2조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양사가 동급 선박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으며 체결한 20척의 추가 옵션 중 10척이 발효된 것이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날 일본에서 아이빈트 콜딩 머스크 사장을 만나 이번 추가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들 선박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5년까지 선주 측에 인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의 1만8000TEU 컨테이너선은 세계 최대 크기로 길이 400m, 폭 59m에 달해, 길이 6m, 높이 2.5m의 컨테이너를 최대 1만8000개 적재할 수 있다.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 기존 컨테이너선과 비교해 같은 출력으로 더 많은 컨테이너를 운송할 수 있어 컨테이너 당 운송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폐열회수장치를 장착, 에너지 효율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추가 수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시장을 확고히 선점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에도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해양플랜트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계속해 수주목표 110억 달러 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선사인 NOL(Neptune Orient Lines)로부터 9200TEU 컨테이너선 2척을 총 2200억 원에 수주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28척, 66억 7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액의 61%에 해당한다.
▲27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왼쪽)과 아이빈트 콜딩 AP몰러-머스크 사장이 1만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7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왼쪽)과 아이빈트 콜딩 AP몰러-머스크 사장이 1만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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