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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유가, 전략비축유 방출전 수준 95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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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 송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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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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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등,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 원유시장 공동개입전 수준을 회복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WTI 선물값은 전날대비 배럴당 2.14달러(2.3%) 오른 95.03달러로 정규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대비 배럴당 3.79달러(3.5%) 뛴 112.57달러를 나타냈다.

이달 23일 IEA 28개 회원국이 총 60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기 전 수준과 각각 38센트, 1.7달러 가량 못미치는 수준이다.

전주 원유재고가 예상밖으로 크게 줄어들고, 그리스 의회가 이날 재정긴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달러약세가 가속된 점이 유가랠리를 촉발했다.

이날 미에너지정보국(EIA)은 25일 현재 원유재고는 440만배럴 가량 줄었고, 휘발유재고는 14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8시) 이뤄진 표결에서 세율 인상과 재정지출 삭감, 국유자산 매각을 통해 780억유로를 절감하는 중기재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표결에는 300명 의회 정원 가운데 298명이 참석했으며 찬성 155표, 반대 138표, 기권 5표로 긴축안이 가결됐다. 긴축안 승인에 필요한 최소 찬성표수는 151표였다.

국유자산 민영화를 통해 500억유로, 기타 재정지출 삭감, 세금 인상을 통해 280억유로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재정긴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약속했던 구제금융 1100억유로 가운데 5차 지원금인 120억유로를 다음달 3일 집행할 예정이다.

그리스 재정긴축안이 예상대로 통과하면서 유럽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환율은 0.4% 오르며 1.4달러대를 회복했고 파운화도 1.60달러로 가치가 올랐다.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대비 0.31포인트(0.41%) 내린 74.72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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