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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프리미엄LTE…"지하도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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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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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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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서울 전역 LTE 상용서비스 개시...USB모뎀과 라우터 타임 '에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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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10,500원 상승8500 2.8%)이 '탄탄한 통화품질'의 초고화질, 초고속 모바일 시대를 선언했다. 28년의 800MHz 주파수 운용노하우와 서비스 초기부터 건물안, 지하에서도 통화가 되는 촘촘한 커버리지를 앞세워 '프리미엄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서울 전역과 일산 일부지역에 LTE서비스를 위한 안테나기지국(RU) 1772대와 디지털기지국(DU) 609대를 설치를 완료하고, 1일부터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TE는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데이터 전용망으로 하향 최대 75Mbps, 상향 최대 37.5Mbps속도를 제공한다. 이같은 속도는 기존 3G WCDMA망(HSUPA) 대비 하향 5배, 상향 7배 빠르며 현재 서비스중인 와이브로(하향 39.8Mbps, 상향 10Mbps)보다도 약 1.9배 빠르다.

SK텔레콤의 4G LTE 전략은 '프리미엄 서비스'다. 초기 이용자들의 통화품질에 대한 경험이 LTE 서비스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판단하고 커버리지 확대보다는 건물 안이나 지하에서도 통하는 끊김없는 고속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초점을 맞춰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서울에 이미 구축된 800MHz 중계기 20만대를 LTE와 연동했다.

상용서비스와 더불어 제공되는 LTE 단말은 모뎀용 USB와 라우터 타입(에그) 2가지다. LG전자에서 제조한 USB 타입 모뎀은 기존 'T로그인'과 같은 형태로 노트북 USB 단자에 꽂아서 LTE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씨모텍에서 출시된 라우터 타입 모뎀은 LTE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시켜 기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에서도 LTE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단말은 9월 초 'LTE 스마트폰'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하반기에만 스마트폰 5종, 태블릿PC 2종을 출시하는 등 LTE 단말 라인업을 본격 다양화할 예정이다.

LTE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전용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LTE 모뎀 35 요금제(월 3만5000원, 5GB 데이터 제공), LTE 모뎀 49 요금제(월 4만9000원, 9GB 데이터 제공) 등 두 가지다. 기본제공량 소진 시 3G와 동일하게 패킷당 0.025원(1MB당 51.2원)이 부과된다.

SK텔레콤은 "지난 28년간 800MHz 대역에서 축적한 망 구축 및 운용 노하우를 100% 활용하고, 기존에 구축된 100만 800MHz 중계기를 4G에 활용해 '차원이 다른' 통화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LTE 상용서비스 초기 주파수 대역폭이 경쟁사 보다 작다는 점에 대해 "30만 고객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대역"이라며 "4분기중 단방향 5MHz LTE 주파수 대역폭을 10MHz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내년 초까지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23개시에 LTE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013년까지 LTE 망을 전국 82개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1Gbps에 이르는 'LTE-Advanced'를 조기 도입, 2013년경 LTE망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에 약 30만명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600만명, 2015년 1000만명이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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