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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은 다음달 1일부터 전국 209개 매장에서 32형 '르그랑'(LEGRAND) LED TV를 59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동급 사양의 LED TV보다 50%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불어로 '위대한'이란 의미를 가진 르그랑 TV는 국내 제조사인 JIK솔루션에서 만든 국산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 A급 정품패널을 사용해 고화질을 자랑하며 16:9 와이드 화면에 풀HD 해상도(동적명암비 300만:1, 120Hz)를 지원한다.
애프터서비스는 전국 38개 서비스망에서 1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며 부품보유기간(5년) 이후에도 보증보험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우선 400대 한정으로 판매한 후 추가로 생산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송동진 GS수퍼마켓 생활용품팀장은 "르그랑 LED TV는 GS수퍼마켓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고객에게는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는 1석3조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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