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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자체개발 항암치료제 임상시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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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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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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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국립암센터는 30일 오후 3시 권병세 박사팀이 비인두암 전신재발 환자인 김모씨(여.62)를 대상으로 항암면역세포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EB 바이러스' 관련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유래 세포 독성 T면역세포 치료제인 '엡비엔티셀'의 안전성을 관찰하는 1상 임상시험으로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EB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피곤할 때 입술에 물집이 생기게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아동기에 감염되며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정상 세포를 악성 세포로 변화시켜 버킷 림프종, 비인두암, 호지킨 림프종, 림프세포증식 질환 등을 일으킨다. 위암, 유방암, 폐암 등의 발생과도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인두암은 코 뒤쪽 부위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엡비앤티셀'(EBVi NT Cell)은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항원을 인식할 수 있는 활성 T 면역세포만을 분리한 후 이를 대량 증폭시켜 만든 것이다.

따라서 EB바이러스 항원을 가진 종양 세포를 선택적으로 인식하고 죽일 수 있는 치료제라는 게 암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4-1BB라는 면역 조절 단백질을 이용해 체외에서 배양 증폭하고,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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