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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분시황]"하루짜리 변심?" 다시 파는 外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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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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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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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곤 있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 전일 급등의 피로감이 역력하다. 2100 고지 탈환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정작 매수세는 강하지 않다.

전일 한달래 최대 규모 매수를 단행하며 급등장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내려갈 땐 저가 매수에 나서지만 오르면 바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외국인은 39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일 주로 사들였던 화학(-139억원)과 운송장비(-103억원)에 매도세를 집중시키고 있다.

개인은 사흘째 차익실현에 치중하며 465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196억원)과 운송장비(-187억원), 철강금속(-129억원)을 주로 내다팔고 있다.

기관은 9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곤 있지만 순매수 규모가 59억원에 그치고 있다. 매수에 그다지 힘을 쏟지 않는 분위기다.

장 초반 급등 피로감에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오름세로 가닥을 잡았지만 상승 탄력은 강하지 않다.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지만 투심이 쉽게 살아나지 않는 모습이다. 그리스 낙관론이 이미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오전 11시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47포인트(0.26%) 오른 2099.8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첫 2100선 터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안도감 속에 전일에 비해 10포인트 가까이 오른 2103으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 전환 등의 영향으로 잠시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매수 주체로 나서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세를 이어가며 측면지원 중이다.

업종별로는 오름세가 우세하다. 1%대 오른 기계와 증권의 선전이 돋보인다. 이밖에 통신과 보헙, 의약품 등도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는 11.41% 내리는 중이다. 종이목재, 전기전자, 유통 등도 약보합세에 그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자동차주 강세와 전기전자(IT)주의 부진이 대비되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은 1% 안팎 동반 상승하고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0.84%, 0.59% 각각 되밀렸다. LG디스플레이도 0.68% 하락하며 부진하다. LG전자만이 0.73% 상승하며 선방 중이다.

철강 대표주인 POSCO는 장 초반의 약세를 딛고 2%대 상승하는 반면 0.39% 하락하며 조정 분위기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유화학 대표주는 대체적으로 부진하다. LG화학이 1.24% 오르곤 있지만 SK이노베익션은 1.05% 후퇴했다. OCI는 무려 4%대 급락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 4개 등 41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372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세.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480선 탈환을 노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53포인트(0.53%) 오른 479.10을 기록 중이다.

지수선물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15포인트(0.42%) 오른 276.9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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