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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2100 복귀, 깔끔한 상반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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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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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6.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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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 2100선을 회복하며 하반기 반등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100 회복은 하반기 본격적인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끔 한다. 코스피지수는 불과 열흘 전인 20일 2019까지 되밀린 후 80포인트 상승했다. 종가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2000대 초반에서 저점을 다진 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27포인트(0.30%) 오른 2100.69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첫 거래일인 지난 1월3일 코스피지수 시초가가 2063.67이니 6개월 동안 약 37포인트 오른 셈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킨 데 대한 안도감 속에 2103.59로 출발한 후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오후장 들어 외국인이 다시 매수에 가담하며 재차 2100선을 뚫어냈다. 전날 기대감이 미리 반영됐다는 인식 탓에 상승폭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2100선을 회복한 것은 큰 성과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를 통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이 1811억원, 기관이 153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특히 막판 동시호가에 1800억원 이상의 주문을 쏟아내며 뒷심을 과시했다. 기관도 장 막판 들어 매수에 열을 올렸다. 개인은 3355억원 규모의 물량을 떠넘겼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622억원, 2700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하며 총 3300억원 이상이 순유입됐다. 프로그램 매매 동반 순매수는 지난 28일 이후 3거래일 연속으로 유지되고 있다.

외국인은 주도주인 운수장비(585억원), 전기전자(563억원), 화학(83억원)업종을 골고루 쓸어 담았다. 또 금융(231억원), 건설(144억원), 유통(114억원), 철강 및 금속(114억원) 업종 등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기관은 전기전자(-1050억원) 업종에선 대규모의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운수장비(654억원), 화학(65억원)업종은 사들였다. 금융(597억원), 철강 및 금속(512억원), 보험(484억원), 증권(215억원), 건설(207억원) 업종 등에서도 매수가 우세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 서비스,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상승업종 가운데는 보험, 증권, 통신, 철강 및 금속, 운수창고가 1~2%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IT업종에 대한 기관의 매도공세로 삼성전자가 0.8%, 하이닉스가 2.0% 조정을 받았다. LG전자는 0.7% 상승으로 선방했다. 자동차 대표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기아차가 1.0%, 현대모비스가 2.3%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0.4% 약보합에 그쳤다.

정유화학 대표주의 경우 SK이노베이션, S-Oil이 각각 1.0%, 1.8% 하락했다. 반면 LG화학은 1.1% 올랐고 호남석유도 1.0% 상승했다. 금융 대표주인 신한지주와 KB금융은 약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513개 종목(상한가 7개)이 오르고 299개 종목(하한가 1개)이 내렸다. 84개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480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98포인트(0.63%) 오른 479.5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선물은 오름세를 회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0.85포인트(0.31%) 상승한 276.6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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