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상반기 펀드결산③]주식펀드 수익률, 코스피의 2배

머니투데이
  • 김성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7.01 11:26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운용사 평균 4.43%…신영, 가치주펀드 부진속 마이너스

올 상반기 대부분의 자산운용사들이 시장평균을 훨씬 웃도는 펀드수익률을 달성해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불려줬다.

특히, JP모간자산운용은 올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펀드의 고수익률에 힘입어 전체 운용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전체 자산운용사의 국내 일반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4.43%로 같은기간 코스피 상승률 2.12%를 2배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증권사 '자문형 랩' 돌풍에 잠시 주춤했던 자산운용사들이 올 들어 소수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이른바 압축펀드를 잇달아 내놓으며 다소 공격적인 운용을 통해 시장평균을 앞서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운용사별로는 JP모간자산운용이 12.22%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 전체 자산운용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펀드결산③]주식펀드 수익률, 코스피의 2배

JP모간자산운용은 국내에 약 20여 개의 펀드를 출시했으며, 2007년 6월 설정한 'JP모간 코리아트러스트'펀드가 올해 수익률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전체수익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이 펀드는 3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펀드로 올 상반기 동안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현재 설정액이 1조6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JP모간자산운용에 이어 삼성자산운용이 11.8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피델리티운용(11.34%), 교보악사자산운용(10.7%), 마이애셋자산운용(10.69%),
등이 1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또, GS자산운용(9.47%), 산은자산운용(9.45%),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8.31%), 유진자산운용(7.78%), PCA자산운용(7.62%), 신한BNPP(7.51%), 메리츠운용(7.03%), SEI에셋자산운용(7.03%), 알리안츠자산운용(7%) 등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양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은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 체면을 구겼다. 특히, 신영자산운용 역시 올해 가치주펀드의 부진 속에 시장수익률 이하의 성과에 그쳤으며, 주식운용본부장이 직접 투자자들에게 사과의 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산타랠리보다 중요한 고배당주…투자자들이 관심 적은 이유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