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LG 시네마 3D TV 하반기 '1등 전략' 시동

머니투데이
  • 성연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7.03 15:2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국·유럽 등 글로벌 런칭 완료…하반기 공격 마케팅 확대

↑LG전자가 시네마 3D 확대전략에 따라 내놓은 보급형 3D TV 모니터.
↑LG전자가 시네마 3D 확대전략에 따라 내놓은 보급형 3D TV 모니터.
"반드시 TV시장에서 일등하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여러 차례 TV사업을 관장하는 HE사업본부에 강조한 말이다. 올해 독자적으로 출시한 FPR(필름패턴편광안경) 시네마 3D TV가 이를 위한 비장의 무기다.

LG전자 (146,500원 상승7500 -4.9%)가 최근 시네마 3D TV 글로벌 출시를 마무리 짓고 이달부터 전세계에 걸쳐 시네마 3D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TV와 모니터, 프로젝터 등 시네마 3D 토털솔루션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체험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3D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연내 3D TV 시장에서 패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우선 주목하는 시장이 'TV업계 최대 격전지'인 미국시장이다.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인 컨슈머리포트지(誌)로부터 압도적인 점수로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고의 TV'로 평가를 받은 만큼 그 여세를 몰아 하반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가 최근 미국의 유력 일간지에 '3D TV 테스트에서 소비자 5명 중 4명이 LG를 선택했다. 소니와 삼성에게 2D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는 카피를 단 공격적인 광고를 게재한 것도 이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다.

LG전자는 이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와 유통망을 통해 '시네마 3D TV'만의 장점을 공격적으로 알려 기존 셔터안경 3D TV와의 차별점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3D 소비자 체험 마케팅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2일과 3일 4만명의 고객을 초청해 3D로 제작된 헐리웃 화제작 '트랜스포머 3'를 보여주는 'LG 시네마 3D 무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LG전자는 향후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고객들이 집에서 쓰던 LG 시네마 3D 안경으로 3D 영화관에서도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극장 시스템 개선작업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에 이어 이르면 이달부터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3D 무료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국내 시장에서 시네마 3D 스마트TV 전용 애플리케이션 '3D 존'을 통해 제공되는 3D 콘텐츠 편수는 60여편으로, 이를 연내 100여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서영재 LG전자 스마트TV 팀장은 "올 하반기 중 K-팝(K-POP) 등 한류와 결합된 3D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하반기에는 시네마 3D TV와 함께 스마트 TV를 양대 견인차로 올해 평판TV 40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점유율과 수익성 측면에서도 시장 지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브라질 등 전략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마트 TV 콘텐츠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스마트 TV 앱 개발을 강화하는 등 스마트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