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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면 이자받고, 쓰면 소득공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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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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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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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가족의 좌충우돌 재테크]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나신상 씨의 재테크

[편집자주]  머니가족은 50대초반의 나머니 씨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좌충우돌 겪을 수 있는 경제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입니다. 머니가족은 50대에 들어선 가장 나머니 씨(52세)와 알뜰주부 대표격인 아내 오알뜰 씨(49세), 사회초년생인 장녀 나신상 씨(27세), 대학생인 아들 나정보 씨(24세)입니다. 그리고 나씨의 어머니 엄청나 씨(75세)와 미혼인 막내 동생 나신용 씨(38세)도 함께 삽니다. 머니가족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올바른 상식을 전해주는 것은 물론 재테크방법, 주의사항 등 재미있는 금융생활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안 쓰면 이자받고, 쓰면 소득공제 받는다?
" 삼촌, 체크카드 사용하면 소득공제 혜택이 더 커진대요. 최근 가계부채 종합대책에서 나왔다는데요. 세제지원 우대하겠다고요."

오랜 만에 외식을 한 나머니 씨 가족. 계산을 위해 신용카드를 꺼낸 나신용 씨를 향해 조카인 나신상 씨가 체크카드 사용을 권했다. 하지만 나신용 씨는 신용카드로 결제했다.

들고 있는 A카드로 결제하면 40%나 할인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카드의 혜택을 잘 활용하면 소득공제 혜택보다 신용카드의 할인 혜택이 더 크기 때문에 신용카드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평소 카드를 잘 쓰지 않는 나신상 씨의 경우 전월 실적 제한 때문에 카드 혜택을 보기가 쉽지 않다. 차라리 체크카드를 이용하고 소득공제라도 더 받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5%로 신용카드(20%)보다 높아졌는데…". 나신상 씨는 바로 체크카드 선택에 들어갔다.

◇실적 제한 낮고 혜택 큰 체크카드는? = 요즘 체크카드들은 신용카드 못지않은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체크카드도 전월 실적을 따져 혜택을 준다. 나신상 씨는 이중 전월 실적 제한이 크지 않으면서 혜택이 많은 체크카드를 골라봤다.

KB스타 체크카드는 월 10만원 이상 사용 때 CGV·메가박스·프리머스 3000원 할인, GS칼텍스 50~60원 할인, 아웃백·VIPS 10% 할인, G-Market, 옥션 5% 할인, 이용금액의 0.2%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리V카드는 최근 3개월간 30만원 이상 이용할 때 영화 6000원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커피전문점 20% 할인, 놀이공원 할인, 토익 응시료 2000원 할인, 인터넷 서점 3만원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된다. 후불교통카드 기능도 있다.

KB비트윈 체크카드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대중교통 5%, 영화 20%, 패밀리레스토랑 10~15%, 놀이공원 30%, 뷰티·미용 10%, GS25편의점 5%, 제주항공 10% 등의 할인이 주어진다.

◇CMA수익률 챙기는 체크카드=나신상 씨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이자가 거의 없는 보통예금에 많은 돈을 예치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CMA통장에 넣어두면 하루만 맡겨도 3.2%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데 CMA통장에 연계된 체크카드는 없을까.

우리은행에서 발급하는 'SK증권 OK캐시백 CMA체크카드'는 CMA수익률은 기본이고 적립된 OK캐시백 포인트가 월 최대 1만원까지 CMA 계좌로 입금되는 체크카드다. OK 캐시백 포인트는 주유 4.3%, 커피 20%, 영화 월 6000원까지 적립된다.

◇보통예금 금리가 4%···저축은행 체크카드 인기=CMA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보통예금과 연계된 체크카드도 있다. 저축은행 체크카드다. 저축은행의 수시입출식 보통예금의 금리는 최고 4%에 달한다. 일부 저축은행은 체크카드를 쓸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상품도 내놨다. 고금리와 소득공제 혜택,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일거삼득 체크카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e알프스 보통예금은 잔액 2000만원까지 하루만 맡겨도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1.3%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체크카드로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최대 4000원까지 요금을 할인해준다. 특히 체크카드로 전국 모든 은행의 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데, 월 4차례까지 출금수수료(낮 시간)가 무료다.

W저축은행의 피노키오체크카드는 하루만 맡겨도 연4%의 금리를 주는 예금과 연계된다. 특히 예금 기간별로 금리가 높아지면서 1년 이상이면 연 5%의 금리를 준다.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적금 가입시 최대 2%의 우대금리도 얹어준다. 또한 사용금액의 0.1~0.3% SB WISE포인트도 적립된다.

이밖에 동부저축은행, HK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제일저축은행 등의 보통예금 금리가 연 2.5~3.0%에 달하며 제휴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에 따라 최대 3.3%까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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