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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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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판매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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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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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위탁계약을 맺고 소기업, 소상공인의 최소 생계보전을 위한 전용 상품인 노란우산공제를 4일부터 대행 판매한다.

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판매
매월 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연간 최대 84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없으며 부도, 폐업 등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시 자동으로 기한이 만료된다. 개인사업자 및 일정 규모 이하의 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주라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소득공제 금융상품 외에 별도로 연간 30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자영업자들의 갑작스런 부도, 폐업 등으로 인한 상황에서도 노후 은퇴자금, 사업재기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도입된 제도다.

중소기업청의 감독하에 중소기업중앙회가 단독 운용하고 하나은행은 판매 대행만 맡는다. 하나은행의 649개 전국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 뿐 아니라 향후 폐업, 노령 등에 따른 공제금 등의 지급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상품 판매 기념으로 노란우산공제 가입과 동시에 하나은행 적금에 들경우 최고 0.2%의 보너스 금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올해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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