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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긴축 완화 전망에 中증시 상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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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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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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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연말까지 20% 이상 오를 것"

인플레·긴축 완화 전망에 中증시 상승 기대감
중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내려와 긴축 조치가 완화되면서 하반기에 중국 증시가 크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삭티 시바 크레디트스위스 아시아·이머징마켓 수석 투자전략가(사진)는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인플레이션이 곧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예상이 맞다면 중국 증시는 하반기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 발표가 예정된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년래 최고치인 6.2%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6월 CPI가 연중 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하반기부터는 물가상승세가 완화 추세로 꺾인다는 전망이다.

시바 투자전략가는 또 중국 증시의 밸류에이션과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개발업체인 에버그랜드 및 중국해외발전유한공사와 석탄업체인 중국선화에너지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아울러 씨티그룹도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향상 전망, 완화 정책 가능성에 중국 증시가 올해 연말까지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도이치뱅크는 긴축 완화 가능성을 거론하며 앞으로 12개월 동안 MSCI중국지수가 2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HSBC는 중국 증시의 은행주 강세를 전망했다. 그동안 다른 종목들은 경기에 반응하며 상승한 반면 은행주는 긴축 조치에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유동성이 향상되고 정책 환경이 달라지며 은행주가 반등해 뒤처진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JP모간은 최근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전망에 긴축 정책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하며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또 홍콩 증시에 대해서도 부동산 가격은 소득에 비해 과다하고 상승세가 정점을 찍었다며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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