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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시승식… 내달부터 일반인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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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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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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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시승식… 내달부터 일반인도 참여
국토해양부는 14일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의 개통에 앞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시승식을 개최한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은 총 연장 17.3km에 1조23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6년 5개월의 공사기간(2005년 7월 착공)을 거쳤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은 당초 올 12월 개통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3개월 앞당긴 9월 개통을 목표로 했다. 현재 마무리 공정 및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95% 수준이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성남시 정자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16분에 주파할 수 있어 강남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대표적인 광역교통망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당선은 민간자금이 약 55%(6730억원) 투입됐으며 시설물 준공 후 2041년까지 30년간 민간사업자가 관리·운영하게 된다.

신분당선은 총 12편성(1편성 당 6량) 열차 운영으로 1일 최대 4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통되는 강남~정자 구간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를 적용해 서울시·경기도·인천시 지하철 및 버스와 환승할 경우 기본운임의 할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임은 민자사업의 투자비 및 운영비, 광역버스 기본요금 등을 고려해 1600원(10km이내, 10km 초과시 매 5km당 100원)으로 결정했다.

한편 신분당선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과 차량 출입문 및 스크린도어 작동 등을 기관사 없이 종합관제실의 원격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조정된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개통 이후 정자~광교 구간이 개통되면 2016년에는 강남에서 수원(광교)까지 직결 운행(30분 내외 소요)이 가능하다. 정자~광교 구간은 올 2월 착공해 2016년 2월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 주식회사(신분당선 사업시행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30일부터 9월9일까지 열차 시승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시승희망자는 신분당선(주) 홈페이지(www.shinbundang.co.kr)를 통해 8월1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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