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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대기업 거래없는 80% 중기 어려움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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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제주)=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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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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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한상의 제주포럼 출입기자단 간담회 인사말

손경식, "대기업 거래없는 80% 중기 어려움 해소해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저녁 제주신라호텔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전체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업과 거래 관계가 없는 80%의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대한상의 제주하계포럼'에 참석한 기자단과의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이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함께, 주택경기활성화와 노사관계의 안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투자를 늘리기 위한 법인세 인하와 임시투자세액 공제에 대해서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의 기자간담회 인사말 전문이다>
세계 경제 어렵지만 수출호조에 힘입어 성장세 지속되고, 고용 규모 최근에 확대되고 있으며, 고용의 질이 개선돼 다행이다.

높은 물가 상승률과 부진한 내수, 건설경기 및 부동산 시장 침체, 가계 대출 급증과 같은 불안요인 함께 있어 걱정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해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고 기업경쟁력 높여, 국내외 투자와 고용 늘려야 한다. 법인세율을 법에 정한대로 예정대로 인하하고, 임시투자세액 공제를 지속해 기업의 투자의욕 높여줘야 한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영리병원 설립도 허용하고, 서비스 산업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제조업 지원해주기 바란다. 심각한 불황의 주택시장과 건설경기 살리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고, 주택 활성화 위해 다주택자 양도세도 완화해야 한다.

노사 관계 완화가 중요한다. 노동계가 노조법 재개정안을 발의했는데, 1년 전에 체결된 타임오프제가 현장에서 정착돼가고 복수 노조도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다. 최근 한진중공업 분규는 원래 노사간 합의 됐는데도 과격해 매우 유감이다.

물가 안정이 큰 과제다. 하반기 높은 상승률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걱정이다. 다각적인 안정화 대책이 필요하다

사회 동반성장 분위기가 잘 조성되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대기업이 책임감과 사명감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이 스스로 필요성을 깨달고 기업이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서로 대항하는 문제로 많이 인식되고 있다. 동반성장 문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갈등이나 이해 상충문제로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이 잘된다고 해서 중소기업 어려움이 다 해결된다고 할 수 없다. 대기업과 협력하지 않는 기업이 전체 중소기업의 80%다.

이들을 어떻게 도와야할지 고민해야 할 문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생을 위해서 더 노력해야하고, 이제 협력의 방향이 경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모든 회원들 화합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해야 한다.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기업이다. 우리 사회에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모두 격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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