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박용만 회장, 잠실구장서 풀쩍풀쩍

머니투데이
  • 유현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7.22 11:4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잠실 구장 두산-롯데전서 '두산인프라코어 데이' 개최

↑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두산인프라코어 데이’행사에서 김용성 사장(좌), 박용만 회장(우)이 초대된 대학생과 두산을 응원하고 있다.
↑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두산인프라코어 데이’행사에서 김용성 사장(좌), 박용만 회장(우)이 초대된 대학생과 두산을 응원하고 있다.
박용만 두산·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미래 인재 1000여 명에게 '화끈한 밤'을 선물했다.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대학생과 임직원을 각각 1000명씩 초청해 '두산인프라코어 데이'를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미재 인재인 대학생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회사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 회장 과 함께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도 참석했다.

이날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초대된 대학생들에게는 입장권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점심세트가 제공됐다.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려 추천을 받은 순서대로 시구 및 시타참여 기회가 제공됐으며 경기 전 종합운동장역 출입구 주변에서는 비보이쇼 퍼포먼스 공연도 열렸다.

무엇보다 경기 종료 후 갑자기 관중석에 등장한 가수 '싸이'의 흥겨운 공연이 행사 마지막을 장식하며 한껏 오른 열기가 밤늦게까지 식을 줄을 몰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로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는 박 회장의 '젊은 감각'은 이날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기가 중반으로 흐르면서 주변 대학생들과 함께 일어선 박 회장은 응원가를 함께 따라 부르고 연신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등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박 회장의 오른쪽 자리에 앉았던 대학생 최경윤(연세대 기계·08)씨는 "박 회장이 끝까지 대학생들과 같이 응원가를 부르고 막대기를 흔들며 응원했는데 특히 싸이 공연 때에는 풀쩍풀쩍 뛰기까지 했다"며 "경기 시작 전에 대학생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경기 중에는 직접 야구 경기 룰을 설명해주는 등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말했다.

박 회장의 대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자리 좌석에서부터 나타났다. 박 회장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경기장에 온 임직원들이 경기를 잘 볼 수 있도록 응원단장 바로 앞자리를 권유하자 박 회장이 이를 꾸짖으며 '야구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내가 뒤쪽으로 가겠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박용만 회장, 잠실구장서 풀쩍풀쩍


그동안 기업의 야구장 이벤트는 프로야구 구단에서 관중수를 늘리거나 혹은 기업체들이 제품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예비 신입사원인 대학생들에게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장기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기존의 두산인프라코어를 설명하는 기업간거래(B2B)기업, 건설기계 회사의 이미지를 젊은 회사,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로 탈바꿈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인 것.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박람회인 콘엑스포(ConExpo)에 14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Young Pioneer' 참관단을 꾸렸다.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공작기계전시회(EMO)에도 글로벌 전시 참관단 2기를 선발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김선우의 호투와 최준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6-4로 롯데를 꺾으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