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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SK이노베이션 (103,800원 ▼1,500 -1.42%)(대표 구자영, www.SKinnovation.com)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 시흥시, SK임업과 손잡고 사회적기업 ‘행복한농원’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경기도, 시흥시, SK임업과 함께 행복한농원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인규 SK임업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행복한농원은 초화류·관목류 재배 및 판매와 조경 관리를 주업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은 행복한농원의 초기 설립 자금을 지원하고,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은 조림, 조경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정상궤도에 올려 20여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추구와 경제적인 자립을 동시에 이루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한농원은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한 4번째 사회적기업이 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 박스 제조기업 '메자닌 아이팩'과 친환경블라인드 제조업체 '메자닌 에코원'을, 2009년에는 친환경소재를 사용해 핸드백과 지갑 등 잡화류를 만드는 '고마운 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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