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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빠져 친자식 돈받고 팔아넘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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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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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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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번 돈을 모두 탕진한 중국 젊은 부부가 친자식 3명을 돈을 받고 팔아넘겨 중국이 들끓고 있다.

22일 중국 인터넷매체 '화성짜이셴'에 따르면 '주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자)세대 부부인 리룽왕(20)과 리잉(19)는 친자식 3명을 4만 위안(약 650만 원)을 받고 팔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후난성 융저우시에 사는 이들이 친자식을 팔아넘긴 이유는 'PC방' 때문. 2007년 만나 3년간 동거 하면서 2남 1녀를 낳은 리룽왕과 리잉은 학교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지만, PC방에서 인터넷에 빠지면서 돈을 탕진했다.

매체는 "부부가 2009년 둘째 딸을 낳자마자 주변 아는 사람에게 3000 위안(49만 원)을 받고 팔아 넘겼다"며 "올해 2월 브로커를 통해 2살 된 첫째 아들을 3만 위안(약 490만 원)에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아들도 집주인에게 7000위안(약 114만 원)을 돈을 받고 보냈다

이 같은 사실은 아이가 없어진 것을 이상하게 여긴 리룽왕의 모친에 의해 밝혀졌다.

젊은 부부들은 반성의 기색 없이 경찰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우리는 아이를 원치 않으니 찾을 필요 없다" "언제쯤 집에 갈 수 있느냐?"고 말했다. 리씨 부부는 '아동 매매죄'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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