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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채무협상 막판 진통.. 後 증세안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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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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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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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너 원내대표 "아직 합의된 것 없다" 민주당 반발 예상

미국의 채무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존 보이너 공화당 하원의장이 21일(현지시간) 밤 각각 4명의 민주 상원 최고의원을 백악관으로 불러 비공개 회동을 갖고 10년에 걸쳐 3조달러 규모의 지출을 삭감하고 이후 1조달러 규모 세금을 증액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안은 지출삭감을 우선하고 증세를 뒤로 미룬다는 점에서 이전 안과 큰 차이를 가진다. 이에 따라 부자들의 증세를 먼저 강조해온 민주당 내부에서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과 보이너 원내대표가 ‘빅딜’에 도달했다고 보도 했지만 보이너 원내대표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직 합의된 것이 없다”고 이를 부인했다.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도 이와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양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대비 152.50포인트(1.21%) 올라 1만2724.41로 마감했다.

3조달러 규모의 재정감축이 어느 부분에서 이뤄질지 아직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최근 노인 의료보험 대상자를 67로 상향조정하는 등 일련의 연방정부 프로그램에서 지출을 삭감하는 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정감축 논의에 대한 압박도 커지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미국의 ‘AAA” 신용등급이 석달안에 강등될 확률이 50대 50이라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날 전국지인 USA투데이 온라인 오피니언란에 글을 싣고 재정감축 합의를 호소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의원들이 부채감축에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을 해야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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