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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증시, 정권교체에 15년래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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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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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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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증시가 이달 초 총선을 통한 정권교체에 해외자본 유입이 증가하면서 22일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태국 시간 오후 12시15분 현재 SET지수는 전일 대비 1.2% 상승한 1117.43을 기록 중이다. 이는 7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이며 지난 1996년 8월 이후 최고치다.

SET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9.1% 급등했다. 페루의 리마IGBVL지수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또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태국 증시에는 해외자본이 7억62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이날 증시에선 태국 3위 은행 까시꼰은행이 3%대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새 정부의 정책과 경제성장세가 기업 수익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지지 세력이 지난 3일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정치적 안정성이 높아지고 총선 승리를 이끈 탁신의 여동생 잉럭 친나왓 차기 총리 내정자가 임금 인상과 경기부양을 공약하면서 국내외 자금이 증시로 유입됐다.

한 전문가는 "선거 이후 매우 안정적인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들이 태국 증시 주식들을 다시 탐지하기 시작했다"며 "새 정부의 재정지출 공약은 경제성장과 기업수익 향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총선에서 잉럭 내정자가 이끈 프어타이당은 265석을 차지했으며 잉럭 내정자는 의회의 총리 선임 투표 후 다른 정당들과 연립해 의회 300석 이상을 갖춘 새 정부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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