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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분식회계' 중앙바이오텍 前회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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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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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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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료 및 의약품 제조업체인 중앙바이오텍의 회장과 대표 등 임원들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중앙바이오텍의 황모 전 회장과 김모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황 전 회장 등은 회사를 인수한 직후인 2008년 9월부터 이듬해 8월 3차례에 걸쳐 회사자금 45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그는 회사 사옥과 공장을 담보로 제공해 회사에 총 6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황 전 회장은 거액을 횡령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100억원대 대여금과 선급금이 있는 것처럼 분식 결산하고 이를 공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바이오텍은 지난해 4월 자본전액 잠식으로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됐다.

앞서 황 전 대표는 2005년 8월 중순 지인 김모씨에게 '서울 마포구 개발사업으로 6개월 내에 5~6배 수익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9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2월 구속 기소됐다.

황 전 대표는 김씨가 돈을 돌려달라고 독촉하자 2008년 중앙바이오텍의 주식으로 대신 갚겠다며 입막음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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