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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2Q 순익 3년내 최대…예상은 하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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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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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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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하락에 업계 예상은 하회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엑손모빌의 지난분기 순익이 3년 내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으나 업계 예상은 밑돌았다.

엑손모빌은 2분기에 106억8000만 달러(주당 2.18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억6000만 달러보다 41.3% 늘어난 순익이이나 2.32달러의 주당 순익을 예상했던 업계 전망에는 못 미쳤다.

유가 상승이 순익 증가로 이어졌다. 경기 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난 데다 리비아 내전 등으로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브렌트유는 지난분기 평균 배럴당 116.9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상승한 수준이다.

탐사 및 생산 부문 순익은 60% 증가한 8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정유 및 마케팅 부문 순익이 11% 증가한 13억 달러로 집계됐다. 화학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00만 달러 줄어든 13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1254억달러로 업계 예상 매출액1213억9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반면 천연가스 가격 하락세에 2008년 3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대 순익 기록은 깨지 못했다. 엑손모빌은 유가가 급등했던 2008년 3분기에 148억3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오펜하이머의 에너지 전문 애널리스트 파델 가이트 애널리스트는 "탐사 및 생산 사업에서의 순익이 예상에 못 미쳤다"며 "천연가스 생산량이 지나치게 늘어났다"고 천연가스 가격 약세를 순익 예상 하회 원인으로 지목했다.

지난분기 천연가스 가격은 100만 BTU(1BTU= 252㎈)당 4.5달러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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