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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답답한 기내에서 '뽀송뽀송' 피부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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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승 방배 고운세상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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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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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고대하던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년에 한번 여름휴가만은 해외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들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은 연일 최다 이용 인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해외여행은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기내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어떻게 피부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여행지에서 사진 찍는 즐거움이 180도 달라진다. 비행기 안에서도 푸석푸석함이나 트러블 없이 피부를 지켜내는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7월말 기준 평균 습도는 약 77%. 하지만 여행을 떠나기 위해 몸을 실은 비행기의 평균 습도는 15% 내외로 쾌적하다기보다 건조함을 느끼기 충분하다. 기내 온도를 22~24℃로 유지하기 위해 항시 에어컨을 가동하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고 피부가 메마르기 때문이다. 더불어 환기가 어려운 기내 환경에서 먼지 등 다양한 유해요소들은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기에 충분한 요소다.

건조한 실내는 피부의 수분이 쉽게 증발해 각질이 일어나게 하는 것은 물론 잔주름까지 발생시킨다. 장시간의 비행과 시차로 인한 신진대사 저하로 피부 탄력도 줄어든다.

이때 생수나 음료를 수시로 마셔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해야 하는데, 커피나 홍차, 탄산음료 등은 오히려 수분을 빼앗는 마큼 가능한 한 생수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내에서는 평소보다 1일 평균 1L 가량의 수분을 더 빼앗기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섭취하여 보충하는 것이 필수다.

낮 시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비행시간 내내 뜨거운 태양과 마주하게 된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구름과 낯선 풍경에 눈을 빼앗기다 보면 어느새 피부가 화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고도가 올라갈수록 다량의 강한 자외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피부 손상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

창문을 넘어 피부 위로 쏟아진 자외선은 기미, 잡티 등과 같은 색소질환을 악화시키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줘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가볍게 발라주거나,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진한 화장을 한 채 비행기에 오르면 피지와 노폐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해 여행지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피부의 모공을 막지 않고, 클렌징 티슈 등을 이용해 기내에서 간단하게 클렌징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후에는 보습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발라 피부 위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수분마스크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비행기 안에서 피부를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단, 장시간 부착하면 오히려 피부 수분을 앗아갈 수 있으므로 15~2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기내에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절대 만지거나 자극을 주지 말고, 세안 후 차가운 수건으로 진정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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