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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美증시..지지선붕괴에 공포의 자유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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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강호병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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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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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전년말비 약세전환, 전고점비 10%하락..조정장 초입

뉴욕증시가 뻥 뚫린 구멍사이로 4일(현지시간) 수직낙하했다. 주요 지지선이 한꺼번에 붕괴되며 투매양상을 빚고 있다. 뉴욕증시 3대지수는 전년말비 약세전환했고 전고점에 비해서도 10%가량 하락, 조정장 초입에 들어섰다.

오후 12시32분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대비 267.92포인트(2.25%) 추락한1만1628.52를, 나스닥지수는 70.99포인트(2.64%) 떨어진 2622.08을, S&P500지수는 31.43포인트(2.49%) 미끄러진 1228.91을 기록중이다.

이날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7월 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4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예상치 40만5000건을 다소 하회하는 것이어서 공포를 자극할 것은 아니었다.

더블 딥 우려에 휩싸인 가운데 전년말수준, 장기이동평균선 등 주요 지지선이 잇따라 붕괴되며 밑이 뻥 뚫린 상태에서 공매가 한꺼번에 쏟아진 탓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 3대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에 이어 이날 250일 이동평균선도 내줬다. 남아있는 지지선이라고는 300일 이평선 정도다. 장중 다우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372.5포인트나 낮은 1만1523.9까지 내려갔고, 나스닥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전날종가대비 97.3포인트, 44.2포인트 하락한 1216까지 추락했다.

장중 저점 기준으로 다우는 전고점 대비 10.0%, 나스닥지수는 9.7%, S&P500지수는 10.8% 내렸다. 통상 주가가 고점 대비 10%이상 하락하면 조정장, 20% 이상 하락하면 약세장 전환으로 규정된다.

S&P500의 경우 3월 일본 지진후 만들어져 온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공되며 네크라인 1250선을 한방에 뚫고 내려갔다. 이 패턴은 전형적인 약세전환 패턴으로 읽힌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종목 3080개중 235개만, 나스닥 상장 2622개중 338개만 상승중이다. 이날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종목만 뉴욕증권거래소 314개, 나스닥 198개가 쏟아져 나왔다.

오후 12시41분 현재 S&P500 변동성지수는 12%(2.75포인트) 급등한 26.13을 기록중이다. 일본 지진후 최고치다. 오전장에서는 일본 지진 당시 고점인 29.4에 근접하는 28.9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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