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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웃고 KT·LGU+ 울고'...하반기는 안갯속

  • 이지원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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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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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KT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사정은 비슷해 결국 상반기 통신시장에선 SKT만 선방한 셈이 됐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KT (32,450원 상승50 -0.1%)가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내놨습니다.

매출 5조 34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나 줄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결합상품 할인과 초당요금제 도입 여파로 수익이 크게 준 반면, 데이터 폭증에 따라 시설 투자비를 늘린 게 수익 감소를 부추겼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통신 3사의 성적을 가른 것은 마케팅 비용입니다.

SK텔레콤 (308,500원 상승1500 -0.5%)이 마케팅비를 가장 많이 쓰긴 했지만 가입자 증가로 인한 상쇄효과를 감안하면 7.8%를 줄인 반면, KT는 0.4% 줄이는데 그쳤고, LG유플러스 (14,800원 상승50 0.3%)는 오히려 0.6%가 늘었습니다.

[인터뷰] 이동섭 SK증권 센터장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마케팅 비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SK텔레콤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했다고 판단되고요.../ 상대적으로 KT는 원가율이 높은 SI 매출이 증가했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함으로써. 즉, 애플 단말기에 대한 경쟁력을 SK텔레콤에 일부 내어주면서..

2분기는 일단 SK텔레콤이 웃었지만 하반기는 3사 모두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주파수 경매와 여전히 남아있는 요금인하, 4세대 LTE망 투자 등이 변수입니다.

SK텔레콤은 하이닉스 인수전 참여에 따른 불확실성이 겹쳤고, LG유플러스는 통신장애 여파로 인한 보상액 200억원과 이미지 하락 등이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아이폰5 출시 여부와 LTE폰의 등장에 따라 하반기 통신 3사간 마케팅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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