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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회장, 콜롬비아 진출 길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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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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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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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대통령 및 현지 기업인 만나 협력 방안 논의..."9월경 MOU 기대"

남미를 방문 중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콜롬비아 대통령과 기업인들을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코 (380,000원 상승3500 -0.9%)에 따르면 콜롬비아를 방문한 정 회장은 5일(현지시간) 산토스(Juan Manuel Santos Calderon) 콜롬비아 대통령을 면담하고 포스코의 콜롬비아 진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과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포스코 그룹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분야 투자 등에 대해 협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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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과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오른쪽)이 5일(현지시간) 포스코 그룹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분야 투자 등에 대해 협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콜롬비아의 노리에가 광물에너지장관, 크레인 경제수석, 라쿠튀르 투자청장 및 추종연 주 콜롬비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측은 "정 회장이 포스코의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철강분야 투자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자 산토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하자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산토스 대통령을 만나기에 앞서 콜롬비아 기업인들과도 잇따라 만났다.

정 회장은 먼저 철광석, 석탄, 석유 등의 자원개발 회사인 퍼시픽 루비알레스사의 라코노 회장과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및 철강분야 투자를 협의했다.

또 자동차 부품 및 상수도 등 공공서비스 기업인 파날카 그룹의 로사다 회장과는 철강, 정보기술(IT)과 같이 포스코가 계열사와 함께 공동으로 진출 가능한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스코는 오는 9월 경 퍼시픽 루비알레스 또는 파날카 그룹과 협력가능한 부분에 대해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는 철광석,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하고 있는 콜롬비아를 투자 유망지역으로 주시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에 이어 4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다.

포스코 관계자는 "콜롬비아 정부 및 현지 기업들도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 등에 포스코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포스코 패밀리'의 동반진출 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7일 남미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콜롬비아 방문에 앞서 볼리비아에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한국광물자원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리튬 개발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한편 정 회장은 포스코가 동국제강, 브라질 발레사와 공동 투자하는 브라질 고로제철소 설립 조인식 참석은 일정이 맞지 않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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