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7월 IT 수출 131.2억弗, 전년동월比 3.2%↓

머니투데이
  • 유영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8.07 11: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스마트폰·TV ↑, 디스플레이·반도체↓···"올 IT 수출 사상 최대 1600억弗대 전망"

7월 정보기술(IT) 분야 수출이 13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4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지난달 IT 분야 수출이 131억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2% 줄었다고 밝혔다. IT 분야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8% 늘어난 66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IT 분야의 무역흑자는 6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다섯달째 수출액 규모 130억 달러대와 흑자 규모 60억 달러대를 유지했다.

7월 IT 수출 131.2억弗, 전년동월比 3.2%↓
품목별로는 스마트폰, TV, 태블릿PC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 패널과 반도체 수출은 감소했다.

휴대전화 수출액은 21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1% 늘었다. 국내 업체의 스마트폰 경쟁력 향상과 노키아 등 경쟁업체의 실적 부진에 힘입은 결과다.

TV의 경우 3차원(3D) TV,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과 TV 부분품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한 8억6000만 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했다. 태블릿PC 수출도 1억7000만 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17.5% 증가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패널과 반도체는 단가 급락으로 인해 수출 감소가 지속됐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풀(Full) 고화질(HD) TV, 모니터 등 전방 산업의 판매 부진과 단가 하락으로 수출이 25억2000만 달러에 그쳤다. 벌써 6개월 연속 감소세다.

반도체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40억4000만 달러에 머물렀다. 시스템반도체는 1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9% 증가했지만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가 18억2000만 달러로 31.1% 급감했다.

국가별로는 최대 IT 수출 대상국인 중국이 6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것을 비롯해 △일본(7억5000만 달러, 1.2%) △중남미(7억9000만 달러, 1.7%) △대양주(9000만 달러, 22.2%) 등에서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EU)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1.1% 감소한 13억2000만 달러, 25.6% 감소한 1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강명수 정보통신정책과장은 "메모리 및 디스플레이 패널의 단가 하락 등의 여파에도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등 융합 핵심품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무역흑자를 이어갔다"며 "하반기 전통적인 IT제품 성수기 수요 등을 감안할 때 올해 IT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인 1600억 달러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어떤 집 살까? 최소한 이런 곳 뺍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