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아직 넘어야할 고개 5가지- IBK證

머니투데이
  • 황국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8.08 08: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박옥희연구원 "美국채입찰 및 FOMC개최, 금통위 및 옵션만기 부담"

IBK투자증권은 8일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고용시장이 개선됐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 경제지표 발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국내 8월 옵션만기일 등 변수가 많은 만큼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말에 나온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과 뜯어보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고용지표 결과는 주초 국내 증시의 추가하락을 초래할 것"이라며 "중국 7월 경제지표 발표, 미국 FOMC와 한은 금통위 개최, 미국 국채입찰, 국내 옵션만기일 등은 이번 주 국내증시가 넘어야 할 또 다른 장애물"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예상을 웃돌기는 했지만 세부내용을 보면 미국 고용시장이 개선됐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며 "실업률이 9.2%에서 9.1%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구직단념자가 늘어난 경향이 큰 데 따른 것으로 구직단념자를 포함하면 실업률은 9.8%로 전월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3.9%로 전월 64.1%보다 하락했고 고용률은 전월 58.2%보다 낮은 58.1%를 기록했다"며 "장기실업자 비율이 늘어나는 것도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신용등급 하향이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다시금 제기했다.

박 연구원은 "S&P가 사전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을 계속 언급하기는 했지만 시장에서는 그간 반신반의했기 때문에 실제 하향조정한 점은 투자심리를 급격히 악화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그는 "1975년부터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하던 S&P가 2002년 2월22일 AA+로 하향조정했을 당시 일본 증시는 등급하향 하루 전인 21일 1.12% 하락한 후 당일에는 0.2% 내리는 데 그치는 등 보합권을 기록했다"며 "그리고 다음날에는 오히려 1.32% 반등했지만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7.4% 내려갔고 그 이후에도 약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이를 감안할 때 미국 경제지표 악화로 국내외 미국 증시가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미국 신용등급의 실제 하향에 따른 추가하락 가능성은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중국의 식료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상승세가 완화된다면 하반기 중국 경기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물가부담이 지속된다면 추가긴축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가뜩이나 불안한 글로벌 금융시장에 추가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FOMC에 대해서는 FOMC가 최근 경기둔화에 대한 실질적 행동을 취하기보다 추가 통화완화정책이 가능하다는 정도만 언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금통위에 대해서는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기준금리 동결전망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