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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웅, 獨 해상풍력단지 본격화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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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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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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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차트
독일이 자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단조업체 태웅 (12,700원 상승400 -3.0%)의 주가가 반등했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태웅은 전주말 대비 0.98%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은 지난 2일 이래 나흘 연속 약세를 지속하다 이날 5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캡팀장은 이날 태웅 분석보고서에서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독일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3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며 "독일정부가 원전 폐쇄 정책을 발표한 이후 지난 6월 국책은행을 통해 50억유로의 해상풍력 단지 건설용 대출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민간기업들의 해상풍력 투자에 대한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팀장은 "예상대로 지난주 발표된 블랙스톤의 독일 해상풍력단지 건설에도 지멘스의 3.6㎿ 터빈이 선정됐다"며 "지멘스에서 비롯된 태웅의 올 상반기 매출은 52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340억원을 이미 초과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 "태웅은 지멘스향 매출비중도 지난해 10%에서 올 상반기 22%로 지멘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지멘스가 해상풍력용 단조품의 60% 이상을 태웅에서 조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태웅의 지멘스와의 동반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한 팀장은 "올 상반기 미국의 풍력터빈 신규설치량은 2151㎿로 전년 동기 1239㎿ 대비 74% 증가했다"며 "더 중요한 것은 현재 공사 중인 설치량이 7354㎿로 최고 호황기인 2008년 3분기의 8000㎿ 수준에 육박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태웅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목표가(7만원)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할 것"이라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턴어라운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변함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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