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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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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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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꺾고 커뮤니티 실드 통산 19회 우승을 이뤘다. 맨유의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맨유는 7일(현지시각)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A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맨시티를 3:2로 격파했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맨유)과 FA컵 우승팀(맨시티) 간 경기로, 새 시즌이 시작할 때 열리는 '슈퍼 컵' 성격으로 치러진다.

전반은 맨시티의 기세가 거셌다. 전반 38분 레스콧이, 전반 45분 제코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8분 스몰링이 골을 넣으며 반격을 시작했고 나니는 후반 18분 동점골을 넣었다. 나니는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터뜨려 경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의 관심은 양 팀의 신예 데 헤아와 제코에 집중됐다. 맨유의 새 수문장 데 헤아는 전반 두 골을 내주며 휘청거렸지만 후반 맨시티의 공격을 막아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반면 제코는 전반 1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후반 제대로 된 공격을 선보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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